당신은 자녀에게 어떤 아빠인가요?
친구 같은 아빠?
이는 아빠의 역할 중 극히 일부분일 뿐입니다.
훈육을 통해 사회적 규범과 규칙을 가르치는 것 역시 아빠의 역할입니다.
#교육부#자녀교육#좋은아빠되기
당신은 자녀에게 어떤 아빠인가요?
영화나 드라마 등을 보면 친구 같은 아빠들은 어딘지 모르게 세련되고 멋진 아빠로
엄한 모습의 아빠들은 아이들의 생각도 모르는 고리타분한 아빠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이 시대 아빠들은 이전 세대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녀들과 시간을 갖기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주말에 겨우 시간을 낸다고 해도 평소갖고 있던 아이에 대한 미안함까지 뒤섞여 싫은 소리보다는 아이와 잘 놀아주고, 요구를 잘 들어주는 '친구 같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곤 합니다.
이것으로 아빠로서의 역할을 다 했다고 만족해 하시겠습니까?
아빠 자신의 개인 경험 등에 따라 일관성 없는 아빠의 역할을 단정하고 극히 부분적인 역할에만 충실하는 것은 위험한 접근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빠 자신의 개인 경험 등에 따라 일관성 없이 아빠의 역할을 단정하고 극히 부분적인 역할에만 충실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빠 역할에 대한 이러한 접근은 매우 위험합니다.
무엇이 중요할까요?
자녀에게 '훈육을 통해 사회적 규범과 규칙 가르치기'
만일 이를 배우지 못한다면 왕따나 낙오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사회적 규범과 규칙을 가르치는 훈육은 엄마보다는 아빠가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아빠의 목소리는 낮고 강해 엄마보다 아이의 긴장감을 더 유발하는데요.
이런 긴장감은 아이의 뇌를 각성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시켜 아이들이 아빠가 던지는 메시지에 대해 더 집중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효과적으로 훈육하려면 자녀에게 항상 야단치고 엄하게 대하라는 것이 아니라
먼저 아이와 '애착'을 형성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에게 적절한 제한선을 가르치는 역할을 다할 땐 진정으로 '친구 같은 아빠'가 되는 것임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