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실시간 영상 대면 교육 실시
◈ 감염병 대응을 위한 ‘학교 심리방역 지침’ 배포 등 심리지원 강화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기 위해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신동원)와 함께 9월 23일(수)부터 총 5회(매주 수요일 20:00)에 걸쳐 학부모 교육을 위한 실시간 온라인 강연회*를 개최한다.
*「코로나 시대에 슬기로운 학부모 생활: 학부모 이야기도 다들어줄개!」
※ 다들어줄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응용프로그램(APP) 등 청소년에게 친숙한 “강아지” 캐릭터를 통해 24시간 실시간 운영되는 문자상담 서비스 명칭
ㅇ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가 지속되고, 원격수업이 확대되어 가정 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신과전문의 강사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방역지침을 반영하여 실시간 영상 대면교육(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제공
【학부모 온라인 강연】
□ 강연마다 정신과 전문의가 소아청소년정신과 임상적 사례를 바탕으로 자녀의 정신건강 문제의 발생원인, 증상, 건강한 극복법을 안내한다.
□「코로나 시대에 슬기로운 학부모 생활: 학부모 이야기도 다들어줄개!」유튜브 실시간 온라인 교육은 사전신청(큐아르(QR) 코드 및 인터넷 접수)과 당일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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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 코드 | 인터넷 신청 주소 |
【학교 심리방역 지원】
□ 교육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여 학교현장의 코로나 우울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감염병의 심리적 영향, 학교구성원 교육내용, 학교응급 심리지원 대책 등을 담은「감염병 대응 학교 심리방역 안내서」을 개발하여 추가 배포(9월 21일(월))하였다.
ㅇ 이 안내서에는 정신과 임상 분석을 토대로, 코로나19 등 각종 전염병 유행 시 모든 사회구성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심리적 영향과 관련하여 ➊심리 방역의 필요성, ➋학교구성원(학생, 교사, 학부모) 대상별 교육방법 등을 소개하였다.
ㅇ 특히, 감염병 확진자가 발생하였을 때 실시하는 응급심리지원(PFA)을 학교현장에 맞도록 보완한 맞춤형 학교응급심리지원(PFA-S)절차와 내용을 안내함으로써,
- 학교 구성원의 정서적 안정을 바탕으로 학교 본연의 기능이 정상화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도록 하였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 학교 심리방역을 통해 감염에 대한 우울, 불안뿐만 아니라 확진자의 낙인효과 등 사고 후유 정신장애(트라우마), 코로나 우울이 극복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ㅇ 또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의 정신과전문의 비대면 상담, 24시간 청소년모바일 상담, 자살위기 고위험군 치료비 지원 등 지속적인 학교 심리지원을 통해 학교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코로나19 극복 영상 대면 학부모교육 포스터
2. 코로나19 극복 영상 대면 학부모교육 소책자
【별첨】
감염병 대응 학교 심리방역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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