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으로 인한 학교 피해 현황 및 조치 계획
교육부는 9월12일(월)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하여 학생 및 학교의 피해 현황 및 조치계획을 밝혔습니다.
□ 교육부 대응현황
◦ (상황관리 전담반 운영)전담반을 구성·운영하여 피해상황 모니터링
◦ (상황근무체계 운영) 상시 상황근무기준 마련을 통한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재난보고 메일(moe119@moe.go.kr)을 통해 실시간 상황접수
◦ (중대본 파견) 지진재난 매뉴얼에 따라 ‘중대본 1단계’ 발령*으로 중대본 상황실에 우리 부 1명 파견 * 지진재난 매뉴얼에 따라 지진규모 5.0 이상이면 비상 1단계 발령되며, 현재 2단계 발령 중
◦ (학사일정 운영 조치) 시도교육청 비상연락망을 가동하여 학교 피해 현황 파악 및 등·하교 시간조정
등에 대한 안내공문 발송
□ 피해현황(’16.9.13. 08:30 기준)
◦ (인명피해) 인명피해 없음
◦ (시설피해) 초중등 11개교(전남1, 울산10)와대학 1개교(금오공대)에서 벽체 균열, 강당 조명등 추락, 유리창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함[붙임1] 참조
□ 향후 조치 계획
◦ 현 상황에 대한 신속한 조치
- (상황관리) 국민안전처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 피해상황 모니터링, 비상대기 근무
실시
- (신속한 복구지원)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지원(재해특교지원 등) 실시
◦ 지진대비 안전교육 매뉴얼 보완 및 체험 중심의 체계적 교육 실시
◦ 기존 학교시설 내진보강 사업이 조속히 완료 될 수 있도록‘17년부터 투자 확대(’16년 673억 → ‘17년 1,000억)하여 지진에 대한 안전 조기 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