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교실 파악 손놓은 교육부’ 보도 관련
12월 14일, “학생은 줄고 학교 늘었는데...전국 초등교 빈교실 934개뿐?”라는 제목의 기사가 동아일보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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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 내용
해당 기사는 교육부가 올해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조사한 전국 초등학교 빈 교실 통계가 부정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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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내용
이에 대한 교육부의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육부는 2017년 7월 기준, 전국 시·도교육청 대상으로 유휴교실 현황을 조사했습니다.(초등학교 934개, 중·고등학교 783개) 유휴교실이란 사용횟수가 월 1회 또는 연간 9회 미만인 교실 가운데 2018년 자체 사용계획이 없는 시설로 각 시·도교육청이 조사하는데요.(2017년 7월∼8월)
이러한 조사를 거쳐 교육부와 교육청은 초등학교 내 빈 교실을 특수학급 마련(2022년까지 850개 이상), 병설유치원(2022년까지 600개 이상) 증설, 초등 온종일 돌봄교실 확대 등에 활용할 예정입니다.